버섯은 그대로 먹을 수도 있지만 국물을 내거나 한약으로도 사용되는 재료이다. 재배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판매되는 종류와 양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흔히 버섯이라 불리는 것은 실은 일종의 생식 기관이며, 식물에서 말하는 꽃과 같은 것이다. 균류가 번식을 위해 만드는 구조체이며, 홀씨를 만들어 날려 보내는 역활을 한다. 균류는 대부분의 시간을 세포가 한 줄로 늘어선 균사가 가지를 쳐 뻗어나가는 모습으로 보낸다. 자실체는 균사체가 충분히 성장한 뒤 짧은 기간에 형성되는 것이다. 균사체는 종류에 따라서는 자실체의 크기로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의 넓이가 된다. 미국의 오리건주에는 뽕나무버섯에 속하는 버섯이 발견되었다. 약 9.65㎢나 되는 범위에 퍼진 균사체와 자실체가 DNA 해석에 의해 1개의 개체에서 유..